skiet (sk아이이티) 주가 하락 이유 3가지

SKIET (SK아이이티) 주가 하락 이유

 

엄청난 규모의 청약금이 모이면서 관심을 모았던 공모주 SKIET(SK아이이티)의 주가가 -25%로 하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저도 주린이의 입장에서 공모주면 다 2배씩 돈 버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약간 충격이더라고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SKIET (SK아이이티)가 어떤 회사이며 왜 이렇게 뜨거운 청약 경쟁 열풍이 불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주가 하락 요인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 SKIET (SK아이이티)는 어떤 회사?

SK가 붙으니 당연히 SK의 자회사라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SKIET (SK아이이티)는 SK 이노베이션에서 분사된 기업이라고 합니다.

 

SK 이노베이션의 소재 부문 사업, 그 중에서도 정보 전자를 다루는 회사라고 하네요. SKIET가 SK Information Electronic Technology의 약자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SK 정보 전자 기술이라는 뜻이죠?

특히나 SKIET (SK아이이티)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분리막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이 분리막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배터리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SKIET (SK아이이티) 주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첫 날 주가를 기록하자 여러 경제 신문사들을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재빠르게 분석해놓았는데요. 

 

경제 신문사들이 어떤 요인을 꼽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높은 공모가 책정

SKIET (SK아이이티)의 프로 IPO 주가는 3만 원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모가는 이보다 약 3배 높은 약 10만 원에 책정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시총 또한 3배 정도 뛰어 9조 원이 되었죠.

프리 IPO와 공모가 책정 사이 기간이 7개월밖에 되지 않는데 이 사이 기업 가치 3배 가량 뛰어올랐으니 이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안타 증권은 SKIET (SK아이이티)의 적정 주가를 10만 원에서 16만 원 사이로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주가가 약 16만 원 정도인데 이보다 더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죠.

 

 

2. 2차 전지 관련주 하락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터리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SKIET (SK아이이티)입니다. 때문에 상장 전날 2차 전지 관련주가 하락하면서 영향 받을 것을 두려워해 팔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날 테슬라가 6%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뉴스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에 반응해서 10만주 가량이 쏟아졌다고 하네요.

 

3. 언론의 부채질

SBS 비즈는 이 현상에 대해서 언론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은 30년 간 업계에 몸 담으며 본바 이렇게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것은 작년부터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 보호 예수가 풀리면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이 정석인데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등 따상을 기록하고 이를 연이어 보도한 결과가 오늘 SKIET (SK아이이티)의 주가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앞선 공모 기업들의 따상 주가를 보면서 이번에도 그랬겠지 생각했고, 이 환상을 더욱 부추기는 기사들을 계속 쏟아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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