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는 법 1단계. 삼성증권 비대면계좌 개설하기
- 경제 공부
- 2020. 7. 26. 15:31
삼성증권 주식계좌 개설하기
내가 많은 경제 서적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2권의 책에서 모두 강조하는 것이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은행 금리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금보장'을 굉장히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고 은행 계좌에 돈을 고스란히 쌓아두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미래의 시점에서 생각한다면 이건 원금보장도 안 되는 행동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금리는 1% 내외, 물가상승률은 그것보다 높다.
다들 아시겠지만 30대인 내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약 10년 전 고등학교 때 4000원 정도하던 짜장면은 현재 평균 6000원 정도한다. 단순히 비교하면 150% 상승한 값이다.
짜장면뿐 아니라 모든 게 올랐다. 버스비는 2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책의 저자들은 1,000만 원을 투자하고 년에 5%씩 수익을 올리고 그 돈을 계속 투자하면 10년 후 약 1,620만 원 정도로 불릴 수 있다고 한다.
이 정도 투자를 해야 물가상승률과 내가 현재 갖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투자를 하라고 한다.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하루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은 명확해졌다. 그래야 실패를 해도 그 경험을 통해서 다음에는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 중 가장 대표적인 수단인 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주식하는 법 1단계 주식 계좌부터 터야 한다. 어디에 주식 계좌를 터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찾아보니 수수료도 알아봐야 하고, 주식 회사마다 잘하는 산업 분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투자하고 싶은 분야의 산업에 높은 수익을 내는 주식 회사에 계좌를 트면 질 좋은 정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거 저런 거 고민하다 보니 계좌 트기도 전에 맥이 풀려버려 귀찮아지기 시작했고, 우선 계좌를 트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던 중 '동백꽃 필 무렵'과 '나 혼자 산다'로 가수 시절 이후 다시 한 번 인기몰이하고 있는 손담비가 삼성증권 광고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카피가 공감되었고, 삼성증권은 수수료도 무료라고 한다. 또한 나는 우량주를 매수할 생각이었다. 우리나라 시총 1위인 삼성전자 주식을 살 것이다.
삼성 계열이니 관련 정보를 다른 기업보다는 많이 알 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삼성계좌를 트기로 했다.
삼성 증권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메인 화면에 '삼성 증권 시작하기'라는 버튼을 볼 수가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계좌개설을 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의 어플인 mPOP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어플을 다운 받으면 하라는 대로 진행하면 된다.
신분증을 찍어서 개인정보를 확인한다. 별로 어렵지 않다. 계속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만들기가 이렇게 쉽나 싶을 정도로 쉽다.
돈이 빠져나가야 해서 그런지, 금융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그러면 이제 주식하는 법 1단계. 주식 계좌 개설하는 법을 마친 것이다. 아무 것도 모르니 이것조차 약간 버겁다.
가입을 마치고 이제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사보려고 매수 버튼을 누르고 주문 버튼까지 눌렀는데 이게 웬걸?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내일이나 내 인생 첫 주식 주문을 넣어야겠다.
'경제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상투' 의미? (0) | 2020.08.27 |
---|---|
주식 '문 닫는다' 의미? (0) | 2020.08.26 |
주식 개미라고 부르는 이유 (0) | 2020.08.26 |
주린이 진원생명과학을 사보았음 (0) | 2020.08.26 |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후기 (0) | 2020.07.18 |
이 글을 공유하기